몽골, 새로운 연료 공급처를 찾아 ‘SK 에너지’와 계약하다
2012-03-30
(montsame)
몽골의 광물 자원과 에너지부는 한국 기업인 "SK에너지와“ 연료 공급에 관한 장기적인 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수요일 소비자들에게 연료의 첫 부분을 판매하기 위하여 세레머니가 열렸으며 광물과 에너지 자원당국 관련자들이 참석하였다.
“몽골은 오늘부로 연료 수입의 새로운 공급자를 찾았으며 이것은 몽골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라고 광물 자원과 에너지부 장관은 강조하였다.
첫 수입에서 수천 톤의 연료가 한국으로부터 들어올 것이며 이 연료는 유럽의 연료 기준을 만족한다. 그러나 이 연료는 현재 연료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싼데, 이유는 연료의 질이 아황산가스를 적게 포함하는 것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당분간 몽골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으로부터 연료를 수입해올 것이며, 이 전에는 90%의 연료가 러시아의 Rosneft로부터 공급되어왔다. 현재 몽골은 러시아 석유회사인 TNK, Gazprom, 그리고 Uralneft로부터 연료를 구입하고 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이지인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