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미국과 수교 25주년 기념
2012-04-02
(Englishnews)
몽골과 미국은 지난 금요일 양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양국 수교 기록 전시를 시작했다.
개회사에서 몽골 외교부장관 G.Tenger는 1987년 수교를 맺어, 정치, 경제, 무역, 투자, 문화, 교육,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하여 양국 간의 관계에 큰 진전이 있어, 단순한 수교국가에서 복합적인 협력국가로 발돋움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과 관계 진전에 대해 약국 국민들에게 알리길 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몽골 미국대사 Addleton도 몽골과 미국은 양국 간 우호관계와 교류의 역사가 뿌리 깊다고 말하며, 양국 간의 상업적 교류와 민간차원의 개인 간의 교류가 관계의 진전을 잘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몽골과 미국 간의 교류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역사적 사료, 사진, 교류 문서 등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몽골과 미국은 1987년 1월 27일 수교협정에 서명했다. S.Batbold 수상은 지난 3월 30일 미국대사와의 회동에서 양국 간의 우호관계 지속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고위층의 방문을 통해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길 원한다고 밝혔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건국대학교 김동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