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상표가 세계 시장에 소개되다
(UB Post / Business )
몽골 모피&캐시미어 조합과 MFALI(식품농림경공업부), 아시아 개발은행의 농업 마케팅 브랜드 개발 프로젝트가 몽골의 고유 상표인 Tansag Shirhegt를 세계 시장에 진출시키기로 했다.
몽골에서 생산되는 모피와 실크 제품의 80% 이상이 수출되고 있지만 해외 아울렛을 통한 수출 경로 때문에 생산지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일이 다반사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MGALI는 모피와 캐시미어 산업을 위한 몽골의 상표와 로고를 제작할 것을 제안했다.
MFALI 내의 경공업 전략 구현부서에서 최고 전문가로 있는 B.Batsetseg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염소 캐시미어와 야크 모피, 낙타 모피를 합쳐서 'Mongolian Tansag Shirheght(몽골 럭셔리 직물)'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몽골에서 생산되는 모피와 캐시미어는 앞으로 이 상표로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로고와 관련해서는, 캐시미어가 최고의 직물이라는 컨셉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60개가 넘는 모피, 캐시미어 생산업체들은 논의 끝에 이름과 로고를 고유 상표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동의했다. 새로운 몽골 상표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81번째 국제 섬유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한양대학교 양효원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