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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전통씨름을 기네스북에 올리고 싶다.

몽골, 전통씨름을 기네스북에 올리고 싶다.
(Montsame, 2011년 9월 15일)

  울란바타르와 여러 지역에서 온 4,000 여명의 씨름선수들이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에 참여해 기네스 기록 갱신을 겨낭했다고, 목요일에 전국 몽골씨름협회(MNWF: Mongolia’s National Wrestling Federation)의 사무국장이 말했다. 그에 의하면, 첫 경기의 추첨은 금요일 부터 시작되어 나흘동안 씨름경기장에서 이루어진다. 두번째 경기는 이틀동안, 세번째 경기는 하루동안 진행되며, 네번째에서 열두번째 경기는 모두 이틀동안 이루어진다. 주최측은 기네스 기록을 증명하기 위해 경기에 대한 삽화로 된 책을 만들 예정이다. 기네스 기록 위원회의 전문가들은 곧 몽골을 방문해 관찰할 예정이다. 두번 챔피언을 한 B.Bat-Erdene MP과 G. Osokhbayar,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Monkhbat과 같이 유명한 레슬러들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여 겨룰 예정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박정윤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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