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 후계자로 몽골 소년 선택
(mongolia-web, 2011년 9월 15일)
Undesnii Shuudant 신문은 달라이 라마를 이을 후계자로 9살의 몽골인 소년이 결정되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발표했다. 76세인 달라이라마는 티베트의 운명은 그의 후계자에 의해 결정되어 질 것이라 말한 바 있으며, 또한 15대 달라이 라마 선출에 중국 정부의 방해가 있을까 우려하기도 하였다.
달라이 라마는 그의 후계자가 생전에 결정되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신문에 의하면, 후계자는 네팔,인도, 몽골, 할리막의 300명 어린이들로부터 선택되었다.
이 신문은 선택된 소년이 몽골인이라고 보고한 바 있는 반면, 그의 이름 또는 지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달라이 라마가 곧 몽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건국대학교 하서희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