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자유무역지대 회의
(The UBpost, 2011년 7월 26일)
몽골 외무부 장관 G.Zandanshatar는 지난 22, 23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18회 ASEAN 자유무역지대(ASEAN Free Trade Area, 이하 AFTA) 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AFTA는 아세안 전 지역 산업을 지지하는 ASAN(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의 무역연합협정이다.
회의는 지난 AFTA 이후 시행됐던 안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를 내었는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 때 G.Zandanshatar 장관은 쌍방 관계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관점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EU, 일본, 한국, 호주, 인도네시아의 장관들과 나누었다.
23일에는 일본과 몽골의 외무부 장관이 둘만의 만남을 가졌다. 일본 외무부 장관 Takeaki Matsumoto는 G.Zandanshatar 장관에게 지난 3월 11일에 있었던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사태 수습에 참여한 몽골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는 말을 전했다.
두 장관은 몽골과 일본이 쌍방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교섭안을 모색할 것임을 동의했고, 고위관료의 상호 방문과 경제협력을 통해 보다 넓은 지역에서의 상호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또한 핵 협력 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류이제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