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대백호(大白湖),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
(The UBpost, 2011년 7월 26일)
미국의 CNN 채널은 최근 ‘나홀로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 아홉 곳을 제안한 바 있다. 그중 몽골의 아르항가이 아이막에 위치한 대백호(大白湖)가 앞서 제시된 아홉여행지 중 두번째 순위에 올랐다.
최고의 여행지는 중국 티베트 자치구의 에베레스트산 해발 5100미터 부근에 위치한 롱북사원 게스트하우스가 차지했다.
허르거&테르힝 차강노르 국립공원 안에 있는 대백호는 허르거 휴면화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는 무더기로 쌓인 화산암들도 쉽게 발견된다.
이 호수는 수천년 전 터진 허르거 화산폭발에서 흘러 나온 용암류에 의해 생성되었다. 도보여행, 낚시, 승마 뿐만 아니라 혼자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호숫가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느긋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광객용 캠프가 마련되어 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Washington and Lee university 박준상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