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선수들 아스타나 -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
(2011년 1월 31일, www.news.mn)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지난 동계아신아게임 첫 날 “ski orienteering” 남자스키 sprint 종목에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몽골선수 베.게렐트어드가 동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동계아시안게임에 새로 채택된 이 종목에서 카자흐스탄의 Mikhail Sorokin, Aleksandr Babenko 선수가 각각 금과 은메달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었으며 몽골의 베.게렐트어드 선수가 20.16,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그리고 몽골의 에.바르후 선수가 20.33,6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 한국, 이란의 선수들이 그 뒤를 이었다. 제.다쉬델게르 감독이 인솔한 몽골 스키선수단은 남녀 총 6명의 선수들과 함께 알마타에 왔다. 그들은 “Soldatskoye Gore” 스키장에서 열릴 예정인 “ski orienteering”의 중거리와 장거리, 계주 경기에 출전하여 메달 수를 늘릴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몽골 선수단은1986년 이후 동계아시안게임에 7번째 출전하고 있으며 이번에 획득한 메달은 통산 3번째 동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