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n은행재단, 암 퇴치 운동 협력하기로
(2011년 2월 15일, MONTSAME)
Khan은행재단은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Center)와 몽골국립방송국(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과 함께 국가적인 암 퇴치 운동을 시행하는데 협력하기로 동의 하에 공식적인 서명을 하였다. 세계 암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 기간에 전국민 암 퇴치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되었고, 기자들은 업데이트된 몽골의 암 관련 정보를 건강 문제로 다루었다.
몽골의 전국민 암 퇴치 운동은 2011년도에 펼쳐질 국제 운동 중의 하나로써 국제암연맹에 의해 “함께하면 더욱 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공유하고 있다.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몽골에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암 발생률이 증가했고, 이제 암은 심장질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원인이 되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예방책을 세우는 게 매우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으며, 예를 들자면 고위험군 대상자를 상대로 검사를 하고 조기 진단을 하거나 암 발생 원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있다. 그러므로 전국민 암 퇴치 운동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운동 기간에는 고위험군 대상자 중 약 15,000명의 사람들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암의 조기 발견과 진단을 위해 지방지역에 근무하는 의사들과 의료 종사자들은 관련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필요하다면 NCCI 의사들은 몇 군데의 도(道)에서 수술을 집행하고, 일반인들과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암 발생 원인에 대한 정보들이 제공될 것이다.
위와 같이 전국민 암 퇴치 운동은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볼 수 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김잔디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