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일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동의
(The UBpost, 2010년 11월 23일)
몽골과 일본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즉, 다음 단계로의 협력 관계를 설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일은 일본 총리 나오토 칸과 일본에서 5일간의 방문을 마친 몽골 Elbegdorj Tsakhia대통령이 도쿄에서 지난 금요일 열린 협상의 결과이다.
양측은 그들의 예비연구를 촉진하기로 합의함으로써 2011년 상반기에 양국 자유 무역 협정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합의의 결과로 두 나라 모두 희토류와 같은 천연자원의 개발에 협력할 수 있게 된다. 희토류는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평면 TV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같은 하이테크 제품의 생산에 사용된다.
Elbegdorj와 Naoto Kan의 공동성명아래, 두 나라는 6월달에 시행된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고와 전력적 제휴를 목표로 한 협력연구의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두 나라는 3월말까지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끝낼 것이라고 했다.
두 나라의 협상은 11월 9일 정부가 일본이 가능한 한 빨리 몽골과 FTA체결 협상을 개시 할 것이라고 명시된 무역자유화 기본정책에 관한 승인 후 이루어 졌다.
협상내용에는 몽골이 적극적으로 석탄과 우라늄 뿐만 아니라, 몽골의 천연자원을 개발하는 고급기술을 가진 일본 기업을 지원할 것으로 되어있다.
두 정상은 또 전력적으로 양국의 이익을 위해 몽골의 광물 발전을 추구하기로 협의했다. 그들의 협약은 일본이 현재 세계의 희토류 공급의 약 97%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으로 부터의 희토류 수출이 늦어짐에 따라 희토류의 공급자를 다변화 하겠다는 내용 역시 포함되어있다.
몽골은 원료 자원에 대한 가치를 높여서 높은 수준의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들로부터의 투자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지각하고 있다. 앞서, Elbegdorj대통령은 “몽골의 천연자원과 일본의 기술이 합쳐지면, 우리는 상호간의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말로만 할때가 아니고, 좀 더 상세한 프로젝트를 시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비즈니스 환경을 촉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자는데에 일본정부와 합의가 된 상태입니다.” 라고 그는 일본 국제 프레스 클럽에서 말했다.
Elbegdorj대통령은 몽골이 환경친화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시행에 있어 투명하고, 책임감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고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런 조건이 일본회사들과 잘 맞았다고 했다. 그는 또한 투자자들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에 쉽게 넘나들수 있다고 말하며, 해외 투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몽골의 지형적 장점을 언급했다.
대통령의 이번 도쿄로의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몽골의 중소기업의 개발을 위해 일본으로부터 5억엔 대출에 서명을 하기 위함이었다. 따라서, 몽골 외무 장관 G. Zandanshatar과 일본 외무 장관 Seihi Maehara와 JICA 대표 Okata Sdako가 대출에 대한 서류에 서명했다.
대통령의 방문 기간 중 몽골과 일본의 체육 대학 간의 협력에 대한 문서에 또한 서명했다.
Elbegdorj 대통령과 영부인 Bolormaa는 11월 18일 일본의 Akihito천황과 Michiko황후를 방문했다.
Elbegdorj대통령은 Akihito천황을 만난 것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고, 일본 황제와 일본사람들에 대한 몽골사람들의 반가움을 전달했다. 몽골 대통령은 몽골과 일본이 가까워지고 두 나라의 사람들이 상호간의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그의 방문 기간중 몽골과 일본의 교류와 협력관계를 높일 것이라고 또한 말했다.
Elbegdorj대통령은 Akihito천황과 Michiko황후를 몽골로 초대했다.
Akihito천황은 일본으로의 몽골 대통령의 방문에 성공을 빈다고 말했다.
Naruhito왕자는 2007년에 몽골로 방문 한 적이 있으며, Akishino공주와 함께 2002년에도 방문한 바 있다.
회의가 끝난후 Akihito천황과 Michiko황후는 몽골의 대통령 Tsakhia Elbegdorj와 영부인 Khajidsuren Bolormaa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일본 무역 진흥 기구 (JETRO)를 포함한 몇몇 기관에 의해 주최된 포럼에서 Elbegdorj대통령은 몽골에서 미네랄 자원을 추출하고, 완제품을 수출하는 것이 몽골의 미래 유망사업이며 “Eurasia권에서의 중심부가 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통합 석탄 가스화 복합 사이클 (IGCC)발전 기술과 같은 일본 회사 의 기술에 대해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일본의 몽골에 대한 공식 개발 원조(ODA)의 영역에서 대통령은 “일본 기업들이 관심 갖고 있는 영역에서의 보다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을 호소했다.
연설에 앞서 대통령은 경제, 무역 및 산업 수석 부장관 Tadahiro Matsushita과 만나 희토류와 다른 미네랄 자원에 대한 혁렵을 포함한 두 나라 간의 경제협력에 대한 정책을 협의했다. 11월 16일, 대통령은 동경대에서 또 한번 이 사실을 발표했으며,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과 같은 환경 프로젝트에서는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일본 국제 친선 교류 협의회에서는 몽골의 대통령과 영부인을 위해 접대를 하기도 했다. 협의회는 사업대표와 연구회와 대학에서의 학박사들을 포함하고 있다. 협의회는 일본 정부의 외교 정책을 알리고, 해외 정책 개발에 민간부문의 참여를 증가 시키고, 일본의 외교 정책 시행에 대해 보조를 하는 등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따. 협의회는 몽골에 일본의 투자를 늘리기 위한 트레이닝과 워크샵을 지난 20년동안 해오고 있다. 협의회의 대표는 협의회가 다른 나라나 지역으로 특수요원을 보내 브리핑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Elbegdorj대통령은 일본의 유명한 신문 Sankey Shimbun에서 인터뷰를 했다. 기자는 대형 광산산업이 몽골의 경제발전에 비치는 영향, 현재 해외투자의 현황, 일본과 몽골의 상호관계, 몽골에서 이뤄지는 민주주의적 발전과 대통령이 후원하는 스포츠 정책에 대해 물었고, 답을 얻었다,
몽골 대통령 Tsakhia Elbegdorj는 도쿄의 Nippon Steel Corporation과 교토에 있는 Shimadzu Corporation과의 인연이있다.
Nippon Steel회사 대표 Shoji Muneoka가 말했다: “ Tavan Tolgoi 는 그것의 놀라운 크기에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어요. 우리 또한 그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Tavan Tolgoi의 석탄 사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 되어있습니다. Elbegdorj 대통령은 몽골 또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는 생산업자들과 협력한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몽골대통령은 또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되어있는 Sento Imperial Palace와 Katsura Imperial Villa를 방문했다.
Elbegdorj대통령은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몽골 시민들과의 만남도 가졌다. 대략 2000명의 몽골인이 일본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은 1976년부터 연구를 위해 학생들을 보냈고, 1980년부터 일반학생들을 보내기 시작했다. 현대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그 중 300명은 일본정부의 지원 하에 공부를 하고, 70%의 학생은 자비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김수인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