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 여전히 번지고 있지만, 전염성은 다소 감소
(english.news.mn, 2010년 10월 19일)
도르노드와 수흐바타르 아이막(aimag)의 동물들이 계속해서 구제역에 희생되고 있지만 몇몇의 조치와 26억 투구륵의 책정 후에 전염병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두 아이막 내 16개의 솜(soum)들이 영향을 받았고, 구제역에 걸린 22,081마리의 동물 중에 22,048(99.7%)마리가 죽었습니다. 도르노드, 수흐바타르, 헨티 아이막의 13개 솜에 240만 마리의 동물들이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근처의 아이막과 울란바르타시의 동물들은 의료검진를 받았습니다.
인력 1584명과 오토바이 81대, 자동차 320대를 이용하여 구제역을 통제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습니다.
구제역의 첫 번째 발생은 8월 26일 수흐바타르 아이막의 수흐바타르 솜에서 보고되었습니다. 격리(교통차단)를 조치하였으나 50일이 지난 후였고, 질병은 계속해서 퍼져나갔습니다. 일반적인 예방백신은 없었지만 질병이 발생한 뒤에는 백신을 투여했습니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9월 6일 MNT 5천만을 지원했으며, 10월 1일에 MNT 1억5천만을 지원했습니다. 몇몇 목동들은 백신의 약한 효과에 대해 불만을 표했습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자대학교 박연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