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실망을 안겨준 몽골 유도단
(The UBpost, 2010년 10월 29일)
몽골 주니어 유도 선수단은 2010년 10월 21일 부터 24일 까지 모로코 Agadir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였다.
일본이 9개의 금메달, 4개의 은메달 그리고 7개의 동메달, 이어 브라질과 카자흐스탄이 한 개의 금메달, 두 개의 은메달과 두 개의 동메달을 획득할 동안 선수단은 경기에서 패한 후 빈손으로 고국에 돌아왔다.
78개의 나라로부터 총 596명의 유도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100kg 체급에서, 몽골의 D.Tserentogtokh는 카자흐스탄의 Darkhan Daubekov와 파키스탄의 Shah Hussein을 무찌르고 7위를 차지했다. 그는 준결승에서 대회 동메달을 차지한 Yazici Feyyaz에게 패배하였다. 동일 체급, 다른 몽골 유도 선수 D.Enkhbayar는 시작 경기에서 타이완의 Hon I-Chi에게 패하였다.
Ryunosuke Haga가 금메달을 움켜졌고, 한국의 김영훈이 대회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100kg 무제한급에서, 몽골의 O.Duurenbayar는 이란의 Siamak Adle Kasravy와 러시아의 Anton Krivobokov를 물리쳤지만, 불행스럽게도 준결승에서 한국의 조구함과 Assem Effat에게 패하여 7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Takeshi Ojitani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중국의 Hao Wang이 은메달을, 조구함과 네덜란드의 Roy Meyer가 체급 3위를 차지했다.
* 본 기사 수집과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김현권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