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內 광물 자산의 매입에 열을 올리는 인도
(The UB post, 2010년 6월 25일)
인도가 점결탄, 구리, 우라늄과 같은 광물에 특히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몽골의 채광 자산을 얻으려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러한 전략의 첫 번째 일환으로, 광물부, SAIL, Hindustan Copper Ltd, Coal India Ltd, 그리고 RITES와 같은 공기업들의, 임원들로 구성된 그룹이 최근 선택권을 조사하고 획득 전략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그러한 그룹의 멤버 중 하나이자 광물부의 국장인 Sundeep Nayak은 “몽골이 채광 부문에서 인도의 투자를 유치하려고 열심이다” 라고 언급했다. 몽골에는 점결탄, 구리, 그리고 우라늄과 같은 광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광물 자산은 미개발 상태이며 채광 기업들은 배기(排氣)나 수송 등과 같은 기본 설비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광물부 장관이 이끌며 정부와 사기업 임원들로 구성된, 인도 파견단은 최근 사업적 기회를 조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몽골을 방문했다.
몽골의 S. Batbold 수상은 파견단과 만난 자리에서, 인도의 투자가 광물 가치 향상과 관련 기반 시설 개발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기술적 제휴
인도는 몽골의 광물 자원 개발에 있어서 기술적 제휴를 제공하는 데에 동의했다. 인도의 지질측량은 채광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적 훈련의 토대가 될 것이며, 인공위성을 이용한 지도 작성, 타깃 측량, 그리고 광물 자원 연구의 분야에서 몽골 기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Nayak 씨는, 인도의 광물자원부가 광물 가공, 연구소 내 연구, 정부 공유, 그리고 컴퓨터를 이용한 광물 모델링의 분야에서 몽골 연료에너지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그룹은 뉴델리에서 몽골 사절단과 여러 이슈를 논의한 뒤, 10월 중에 합작 투자의 조직, 혹은 자산 취득과 관련된 전략을 최종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Nayak 씨는, 몽골 정부로부터 채광이나 광물 이권 취득을 목표로 하는 인도 공기업과 사기업을 위하여, 인도 정부가 후원하는 컨소시엄의 조직이나, 합작 개발이 선택지로써 고려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Saddle River Day School 박준상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