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 Ulaabaatar인들이 축구를 볼 때는
(english.news.mn, 2010년 7월 4일)
Ulaanbaatar는 호프집이나 클럽, 손에 맥주를 쥐고 그들의 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임시 장소 들에서 FIFA 월드컵 경기가 방송 될 때 Ulaanbaatar는 무엇을 좋아했을까?
우리 리포터들이 조사해보았다.
Niislel Asar (9:30pm):
이미 사람이 꽉 차서 더 이상은 그 누구도 입장할 수 없다.
입장료 3,000T를 지불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것같다.
10시에 시작되는 첫 번째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다른 장소들도 벌써 다 만석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면서, 입장이 거부당한 사람들은 경기를 볼 수 있는 다른 장소를 향해 서두르고 있다.
Green Land (10.10 pm):
경기가 이미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가려는 행렬이 계속 되고 있다. 스크린은 부서졌고 손님들은 환불을 요구하며 의자를 차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The Irish Pub (11 pm):
이 곳 역시 사람들로 꽉 찾고 웨이터들은 그들이 최대한으로 들 수 있는 양의 맥주를 들고 뛰어다니고 있다. 사람들은 텐트 바깥쪽에서도 경기를 보고 있다. 놀랍게도 큰 스크린을 가진 작은 술집들은 거의 손님이 없다. 축구 팬들은 군중속에서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일까? 응원하는 팀은 나눠져 있다. 골이 들어갔을 때 어떤 무리들이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는 동안, 어떤 무리는 조용히 탄식하고 있다.
Free screen (2.30 am):
주백화점 앞에 있는 대형 스크린은 경기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이 장소 전체는 마치 백대가 넘는 팬들의 자들로 가득찬 자동차 극장같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박해선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