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 대회가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됨
(The UBpost, 2010년 6월 25일)
2020년 6월 22일, 몽골의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예술대회가 몽골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는, 대여섯개의 예술 종목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출품작은 또한 젊고 재능있는 몽골 예술인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개회 축하에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B.Naranzun (교육*문화*과학부 소속 문화*예술부서장)과 Ts.Enkhjin (몽골예술협회장), L.Bumandorj (순수미술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본 대회의 기획에는 한국의 대전문화센터, 몽골예술협회, 순수미술연구기관, 몽골예술협회의 젊은 예술가 연합이 참여했다. 본 대회와 전시회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몽골의 젊은 예술가를 알리고, 이들의 열정을 지지하며 몽골 전통 문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이다. 대회결과, 대상은 B.Sodnomdarjaa (“산과 물”)씨가 수상하였으며 미화 1000달러와 함께 시상하였다.
S.Otgondalai씨는 자신의 작품 “첫째와 둘째”로 세공분야에서 우승하였다. 순수미술분야에서는 “정수”라는 작품을 낸 J.Anunaran씨가 우승하였고 융합창조분야에서는 B.Badral씨가 “나의 자화상”으로 우승하였다. 구리양각분야에서는 D.Dorjgotov씨가 “창문”이라는 작품으로 우승하였다.
총 220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151점의 작품을 갤러리에 출품하고 이 대회에 참가했다.
전시회는 미술관에서 2010년 6월 26일까지 대중에 공개된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황효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