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MA 회장, Tavan Tolgoi에 관한 정부 정책 비판 (Mongolia-Web news, 2010년 6월 21일)
몽골 국립 채광 연합의 회장인 D. Damba 씨는 경영 계약을 통해 Tavan Tolgoi 광산에서 채광을 진행한다는 정부의 결정은 그리 많은 이익을 창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채굴 회사들은 큰 규모의 투자를 하도록 요구 받았기 때문에, 경비를 임의대로 올릴 것이고 일단 작업이 착수되면 정부는 그들의 요구에 끌려 다닐 수 밖에 없게 된다.
또한 그는 채굴권을 하나의 거대 기업이 독점하기 보다 여러 회사가 배분 받는 일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라고 입장을 표명한다. 몽골 정부는 여러 지역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는 다수의 회사들을 관리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정부가 그러한 국가적 중대사를 MNMA 같은 전문 기관이나 민간 부문의 자문을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린 데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정부 대표자들만이 작업 조직에 포함되었으며, 그와 관련한 공천(公薦)은 신문에 기정 사실로써 실렸다. 이러한 행동은 정부가 독점적인 결단을 선호하며 정치 외적인 문제에 관해서도 과학적인 전문가나 특성화된 기관의 개입을 꺼려한다는 인식을 강화하는 꼴이 되었다.
Damba 씨는 몽골 기업의 상기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한다는 국무총리의 입장에 감사를 표했으나, 두드러진 역량을 보인 국내 기업들의 회의에는 큰 관심을 내비치지 않았다. 그러한 회의의 향후 기능을 예상하는 데에 불명확함이 있는데다가, 멤버들 중 채굴 부문에서 성공을 검증 받은 회사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 본 기사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Saddle River Day School의 박준상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