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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피격당한 인도 담당자

 

몽골에서 피격당한 인도 담당자
(The UBpost, 2010년 4월 27일)

  몽골에서 인도인에 대해 일어난 인종 차별로, 56세의 인도 담당자 R.L.Negi는 2010년 4얼 18일 오전 9시 45분쯤 Ulaanbaatar의 그의 집으로 향하던 길에 두 명의 몽골인으로부터 공격당했다.
Negi는 뒤에서 유리 컵으로부터 공격받았고, 두 남자는 그의 허리와 다리를 마구 때렸다. Negi는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를 공격한 사람들은 그를 비웃고 거의 왼쪽 눈마저 때렸다.
“나는 쓰러졌고 한 남자가 나를 꽉 잡았습니다.” Negi는 덧붙였다. “나는 살아남기만을 원했고 죽이지만 말아달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들은 나를 꽉 잡고 나를 비웃었습니다. 나는 계속 살려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공격한 그 남자는 소리질렀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Orbita Eye 병원 의사들은 그의 왼쪽 눈이 50-60%정도는 이미 손상되었고 나중에나 회복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Negi는 그동안 이 도시가 살기에 안전한 도시라고 믿어왔었지만, 지금은 외국인들이 공격대상이 되기 쉬운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찰관 Orgil은 이 사건이 단순히 우발적인 범죄로, 인종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우리가 빨리 대처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얻지 못하고서, 더 심한 공격들이 이루어질까봐 우리 경찰은 두렵습니다.” 그는 계속 말했다. “나는 이것이 인종 차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우발적인 범죄이며 그렇기 때문에 더 큰 걱정인 것입니다.” 결국, 그 공격한 사람들은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박소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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