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북한과의 협력 제안서에 서명하다.
(The UBpost, 2010년 4월 23일)
몽골은 4월 21일 북한의 나진선봉지구에서의 경제-무역 발전과 협력에 대한 제안서에 서명하였다. 또한 지난 화요일 평양에 도착한 G.Zandanshatar 몽골 외교부 장관은 북한을 방문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30여 톤의 염소, 양고기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였다.
위 협력서는 나진선봉지구의 의장인 김수열과 몽골의 도로교통건설 도시발전부의 차관인 A.Gansukh가 서명하였다.
북한 정부는 또한 화요일에 만수대 회관에서 몽골의 장관들을 연회에 초대했다. 북한의 관료는 두 국가간의 관계는 김일성과 몽골의 원수에 의해서 이어져 온 6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다고 연회 연설에서 말했다.
몽골 장관의 방문이 이 관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두 국가 사이의 친밀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더 증진시키는 것은 북한 정부의 일관된 태도일 것이라고 북한의 외무부 장관 박의천이 말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박소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