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라오스와 농업협정을 맺다.
(The UBpost, 2010년 3월 26일)
몽골과 라오스는 식량 생산, 가축, 수의학, 삼림관리와 경공업에 있어서 농업 협력을 긴밀히 하는 데에 동의했다.
이 협정은 Vientiane(라오스의 수도)에서 몽골의 식품농업부, 경공업부 장관인T.Badamjunai와 Sitaheng Rasphone, 그리고 라오스 농림 삼림부 장관에 의해 맺어 졌다.
이 협정 아래, 두 나라는 쌀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벤처 기업을 설립하는 등의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에 동의 했다고 베트남 신문들은 전했다.
두 나라는 또한 각국의 관심분야의 기술자, 전문가들을 더 많이 교환하는 데에, 또 공동 벤쳐 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한 각기 분야들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에 동의하였다.
협력 동의를 배경으로, 라오스는 몽골로부터, 1만 헥타르의 라오스 땅에 대한 농지 사용권을 쌀이나 다른 농작물을 생산하는 몽골의 기업들에게 넘기는 것, 목양 산업의 발전, 그리고 라오스 내의 몽골 농업 협력 센터 설립 등을 포함한 수많은 사업 제안을 기대하고 있다.
몽골은 라오스의 농업분야를 진흥시킬 수 있는 꼭 필요한 지원들, 특히 수의학과 관련된 지원을 할 것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박소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