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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병원에 실려간 많은 사람들.

점심을 먹고 병원에 실려간 많은 사람들.
(The UBpost, 2010년 3월 23일)

Khovd道 Bulgan읍에 있는 지역 공립 중등학교의 12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점심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여, 그 중 26명은 지난 주 병원에 입원하기 까지 하였다.

병원에 입원했던 학생들 중 11명의 건강 상태는 불안정적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심지어 그들 중 몇 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 처치를 받을 정도이다.

“3,5학년 학생들은 학교 매점에서 과일 맛 케이크를 먹었고, 15분 뒤, 그들은 모두 식중독 음식에 대한 반응으로 고통받아야 했다. 그들은 모두 구토, 메스꺼움, 설사, 탈수와 고열 등의 같은 증상을 보였다. Ulaanbaatar와 지방의료센터로부터 진료팀이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Bulgan의 중앙 병원에 모였다.” 라고 응급실 직원이 말했다.

지역의 중간 보고에 따르면, 그 학생들은 화학적으로 오염된 음식을 학교에서 먹었지만, 사고 원인을 규명할 정확한 검사 결과는 이번 주 안에 나온다고 한다. 지역 경찰은 이미 학교 매점의 음식 공급자들을 불량음식을 준비한 혐의로 심문하기 시작했다. 또한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이러한 정보들을 언론에 숨긴 것이 드러나 크게 비난받고 있다. 

정부는 초등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요거트, 케이크, 비스켓과 차를 비롯한 무상 점심을제공하고 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박소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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