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대표자들이 총리에게 낮은 성장을 통보하다.
(ub-mongolia.mn, 2009년 12월 2일)
몽골정부와 반정부산업기관 대변인들의 참석 하에 “자본 시장- 발전의 열쇠”를 주제로 한 회의가 어제 외무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최초로 채권, 보험관련 기관 대변인들과 함께한 회의이다. 회의에는 경제부의 T.Ochirkhuu, 몽골은행 사장인 L.Purevdorj, 금융 규제 사무국의 D.Bayarsaikhan, 정부 자산 사무국의 D.Sugar가 참여하였다.
S.Batbold 총리는 시장 채권이 GDP의 2.3%로서 매우 낮다고 지적하였다. 경제시장은 자본시장와 현금시장에 기초하고 있다. 그러나 자본시장은 몽골경제에서 거의 사라지고 현금시장이 95~9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50 대 50이 되어야 바람직하다. S.Batbold는 내년에는 자본시장의 비율을 2~3배 키워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가능케 하려면, 더 나은 법적 환경 마련은 물론 해당 분야의 전문가 양성 역시 필요하다.
몽골 증권거래소 소장인 R.Sodkhuu는, 시장성 있는 증권이 투자자에게 열려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고속 네트워크와 최첨단 기간 시설은 물론이고 시민교육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유라시아 자본회사 사장인 Marat Yutegenov에 따르면, 몽골 증권거래소에 등록된 360개 사 중 100개 회사만이 회계 감사를 거쳤다고 한다. 그러나 그 중 2곳만이 유명 다국적회사의 감사를 거쳤고 나머지는 수준이 현격히 떨어진다고 한다. 또한 그는 “우리 분야의 발전을 염원한다면, 금융에 대한 회사의 지적수준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은 또한 토지 소유 공장들이 법적인 부담을 많이 지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기간시설 계에는 90개의 토지 소유 기관이 있다. 금년에는 이 중 72.7%가 손해를 지고 운영되었다. 대표자들은 그 원인으로 정부의 상품가격제한을 언급하였다. Shivee Ovoo 광산 사장인 Kh.Balsandorj는 총리에게 말하길, 위 회사들의 운영이 정책관련 사건과 무관해야 한다고 하였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황효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