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중국정부가 천만 Tg(투그륵)을 기부함 (The UBpost, 2009년 11월 20일)
지난 11월 17일 몽골 정부는 중국 특명정권대사를 맞이했다. 중국대사는 몽골 돈으로 천만 Tg.을 몽골의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기부하였다. “우리 중국 정부는 이번 기부금을 통하여 몽골정부가 신종플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중국은 몽골이 앞으로 신종플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언제든지 도울 의사가 있습니다. 현재 급감하고 있는 몽골 신종플루 환자들은 몽골뿐만 아니라 이웃나라인 중국에게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몽골 정부의 신종플루 백신 구입 요망을 우리 정부에다 곧 요청할 생각입니다.”라고 Yu Hongyao대사는 말했다. 몽골 대표인 M.Enhkbold는 대사에게 감사의 표시를 했다. “중국 정부의 기부금은 앞으로 몽골과 중국의 관계를 더욱더 굳혀줄 것입니다. 하지만 몽골의 신종플루 감염자의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사망자는 늘어가는 추세여서 조금 더 강력한 지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 11회 몽골-중국 정부 간의 회의를 통해 이뤄지는 원자바오 총리의 몽골 방문은 양국 간의 문제 해결을 빠른 시간 내로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