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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계속될 전망

몽골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계속될 전망
(The UBpost, 2009년 11월 3일)

  11월 2일 현재, 인플루엔자 첫 번째 감염이후로 2주동안 몽골에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 630명이 넘는 숫자의 인원이 감염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신종플루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S.Batbold 총리는 부총리인 M.Enkbold의 지휘하에 실무그룹(the working group)을 편성할 것을 명령했다. 이 실무그룹은 회의를 개최하여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는 강경한 대책을 마련했으며, 11월2일부터 시작하는 모든 유치원의 문을 닫을 것을 명령했다.
  보건부 장관 S.Lambaa는 국가적 규모의 클리닉에서 실시되는 모든 수술을 무기한 정지시켰다. 병원이 신종플루의 진원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보건부 장관에 의한 명령은 긴급 수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미 보도한 바와 같이,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11월 9일에 신종플루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백신은 계획된 날짜에 도착할 수 없으며 백신생산지의 문제로 인하여 12월 초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또한 백신무료 접종 인원을 43,000명에서 100,000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또한, 정부는 150,000의 인원이 접종할 수 있을 만한 분량의 백신을 구매해 보존해 두기로했다.
  정부는 모든 문화 스포츠관련 행사를 추후 공지가 있을때까지 금지시켰고 신종플루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11월 5일까지의 중등 학교(secondary school)의 휴교령을 1주 더 연장시켰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류혜준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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