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공포에도 불구하고 2009 Mining Conference 개최
(Mongolia web news, 2009년11월5일)
제7회 국제광산투자포럼 개최식이 11월5일 목요일에 울란바타르 Children's Palace에서 열렸다.
몽골정부는 최근 2주동안 공식적인 집회나 모임 등을 금지했지만 이 포럼은 그 중요성 때문에 특별히 허가를 얻었다.
이번 포럼은 세계최대의 구리 금광산 개발이 될 지난달의 Oyu Tolgoi 계약에 뒤따른 것으로 의미를 갖는다.
2002년 처음 열리기 시작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포럼은 세계에 몽골의 광산분야를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국내광산업체와 광산업과 관련된 개인들이 외국 투자자와 정부관료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이다.
11월 6,7일에 개최될 투자포럼은 캐나다 러시아 한국 일본 미국 등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러시아 대표단과 전에 체결하지 못한 계약과 새로운 광산개발에 대해 협의하는 것이다.
새로운 지질학적 답사의 결과가 이번 포럼에서 최초로 발표될 예정인데, 몽골에 개발되지 않은 자원이 예상한 것 보다 더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될 광산개발에 대한 새로운 법과 투자규제에 대한 수정안이 몽골을 더욱 매력적인 투자지로 만들 것이고, 이에 따라, 몽골에서 사업하는 것에 대한 전례 없는 기회는 필요하면 언제나 몽골의 서비스와 인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보장하게 될 것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송주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