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패션쇼에서 경쟁하다.
(The UBpost, 2009년 11월 10일)
몽골의 디자이너들은 일본에서 1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47회 의상 패션쇼에 참여했다. 그 콘테스트는 젊거나 학생인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 러시아, 싱가폴, 중국, 한국, 필리핀, 태국, 몽골과 같은 10개국이 넘는 국가의 디자이너들이 그 패션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프랑스 예술인연합회의 회장인 Pierre Curzi와 전 세계의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심사를 맡았다. 주최측은 드레스를 2500개가 넘는 사진으로부터 60개의 사진으로 드레스를 만들기로 결정했는데 그중 몽골에서는 100개가 넘는 작품들이 일본으로 보내졌다.
어린 몽골 디자이너인 B.Dolgoon과 순수예술대학에서 4학기를 다니고 있는 학생인 A.Delgermaa가 패션쇼에서 경쟁을 벌이기로 선택됐다.
그들은 각각 패션 콘테스트에서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과 일본의 디자이너들은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순위를 차지했다.
덧붙여, 순수예술대학의 학생인 B.Belgutei는 이번 사진이벤트에서 “Big-hearted Designer" 상을 받았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류혜준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