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CAREC) 계획이 지역적 협력에 초점을 맞추다.
(The UBpost, 2009년 10월 23일)
지난 주에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중앙아시아지역경제협력체(이하 CAREC)의 제8회 고위급 회담의 장관이 지역 내 수송, 무역, 에너지 분야의 협력 증진에 대한 두가지 주요 계획안을 승인했다.
"CAREC은 교통과 에너지 인프라 구축, 국경과 무역 규정의 단순화, 지역적 문제에 대한 조사 사업, 그리고 협력 지원 네트워크의 구축 등 여러 영역을 포함하여 활동하고 있다"며 장관은 회담의 결론 공동발표에서 "이 일은 우리의 수백만의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활용 계획의 뼈대와 프로그램 결과 골조의 승인은 CAREC이 협동을 통해 좀더 발전시켜나가야할 미션을 더욱 더 강화시킨다.CAREC의 임무는 경제 성장의 증가와 빈곤을 줄이는 것,확장되고 다양해진 무역,강화된 능력과 지역별 협동 그리고 통합이다.
에너지 활동 계획은 에너지 안전 원조를 위한 지역적 협력과 대내외적 기회를 위한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는 CAREC의 투자와 정책적 프로그램의 진보의 통로를 도울 것이다.
1997년에 설립된 CAREC는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8개국의 가입 기관이다. 또한 아시아 개발 은행(ADB; Asian Developement Bank), 재건과 개발을 위한 유럽 은행, 국제 통화 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이슬람 개발 은행, 유엔 개발 계획 및 세계 은행 6개 다자 기관 협력체이다. 2000년 이후 ADB는 CAREC 사무국으로 역임했다.
이 프로그램의 다국적 협력국들은 2009년에 대출 승인과 미화 40억 상당의 교역, 에너지, 수송 우선권 승인을 기대하고있다.
주요 각료 회담 개막 기조 연설에서 ADB의 회장 하루히코 쿠로다는 세계 경제 침체는 CAREC에 의한 지역 협력 구현의 가치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번 어려운 기간 동안에 CAREC의 프로그램은 초점을 유지하고 협력을 통한 목표를 전달합니다."라며 "위기는 기회와 공동 작업을 만듭니다. CAREC의 가입국들은 이번 기회를 협력심을 강화시키고 협력을 확장시키는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쿠로다는 말했다.
협력의 확장과 함께 CAREC 국가들은 아시아, 유럽, 중동지역과 연결된 무역과 에너지의 지역으로 균형잡힐 것이라고 쿠로다는 말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이세은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