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량 증대 예상
(The UBpost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정부의 농업 진흥 계획 Atar-3의 시행으로 지난 해 전국적인 수확량이 20만톤이었던 것에 비하여 이번 해는 주요 농업 지역인 Selenge 지방에서만 21만톤의 수확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주에는 S.Bayar 수상이 8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수확 시즌의 준비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자 북부 지방에 방문했다.
사회주의 체제의 완전한 붕괴 이후 몽골 내의 밀, 감자, 야채의 수요의 백 퍼센트를 공급해왔던 몽골의 농부들이 농업의 더딘 발전으로 2년 전에는 몽골 내 밀 수요의 25퍼센트 만을 공급하게 되었다. 지난 해에는 몽골 내 밀 수요의 50퍼센트를 자국에서 공급하고 다른 50퍼센트는 외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였다.
"올해는 밀과 채소의 지역 수용 중 75퍼센트는 지역 농부들이 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2010년 쯤에는 국내 수요의 100퍼센트를 자국 내에서 기른 밀과 채소로 공급하게 될 겁니다.'
정부는 내년 농사를 위해 종자로 삼을 최소한 15만 톤의 밀을 사들일 계획이다. 구매 가격은 현재 농부들과 밀가루 업자들과 함께 논의 중이다.
현재 몽골 내에는 농업 산업에 등록된 1,084개의 기업과 개인이 있고, 그 중 약 30개는 각자 3천 헥타르 이상의 땅을 소유한 거대한 사기업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박수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