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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 Ts.Elbegdorj 선서하다

 

신임 대통령 Ts.Elbegdorj 선서하다
(The UBpost, 2009년 6월 19일)

  지난 6월 18일, 몽골의 새로운 4번째 대통령인 Tsakhia Elbegdorj(46세)는 국회에서 행해진 취임식을 마치고 대통령 자리를 물려 받았다. 전국각지에 방송이 된 취임식은 국회의장 D.Demberel 에 의해 개막되었다. 전통모자 부츠, 그리고 캐시미어로 만든 연한 빛깔의 Deel(몽골전통의상)을 입은 Elbegdorj는 몽골헌법 원본에 오른손을 올려 놓음으로써 취임선서를 하였다. 

  “나는 몽골의 독립과 주권을 지키고 수호하고 자유와 국가적 통일을 보장하며 국가헌법을 준수하고 지지할 것이다. 또한 나는 충실하게 대통령의 의무를 수행할 것이다. ”라고 선서했다. 그리고 그는 서약서에 서명을 한 후 국기를 향해 걸어가 그의 왼쪽 다리를 굽히고 모자를 벗고 그의 머리를 국기에 닿음으로써 신의 가호를 빌었다. 전임대통령  N.Enkhbayar과 신임대통령 Ts.Elbegdorj은 대통령 업무를 인수인계하였다.

  신임대통령 Ts.Elbegdorj은 부패, 가난, 실업, 법률 시스템에서의 개혁정책을 강조하며 국회로부터 몽골 국민들에게 연설하였다. “몽골인은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을 보여왔다.  사람들은 정의와 변화를 원하는 것을 주장한다. 몽골인 스스로 그들의 부와 자유에 있어서 주인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그는 부패와 싸울 것을 맹세하였고 공직자리에서의 권력 남용 등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 강한 경고를 표하며 정의 시스템 개혁을 다짐하였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조두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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