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too Convention 2009 Last Saturday at UB Palace (The UBpost, 2009년 6월 9일)
지난 토요일 UB Palace의 로얄 홀에서 개최된 2009 Tatoo Convention 행사에 몽골 주변의 타투 아티스트들이 시합에 참가해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올해의 대회에는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였다.
몽골의 타투 전시 행사는 2년마다 두번씩 개최된다. 타투 제작자들은 실제 사람을 모델로 이용하여 서로 경쟁을 하였다. 작년에는 작품들이 30여개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00여개가 넘는 살아있는 타투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올해는 16명의 타투 디자이너들로 부터 9개의 상이 수여되었다.
전시회에 하나의 주제란 없었다. 모든 창작물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예술적 테마를 가지고 있었다. Elegance Salon의 J.Tegsh-Eroolt는 사람의 등에 같은 인물의 초상화를 표현하였다. 이 작품은 이번 전시회의 최우수 초상화로 선정되었다. Tegsh-Eroolt는 10년동안 타투 작품을 제작해왔다. 그는 몽골의 Fine Art 대학을 화가로 졸업을 하였다. 그는 대통령 4명의 초상화와 Green Tara(티벳 불교 설화에 나오는 타라 보살)도 제작하였다. 그는 Green Tara 작품으로 최우수 타투 디자이너상을 수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