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울란바타르시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계획을 세우다
(The UBpost, 2009년 6월 30일)
지난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울란바타르 시장 G. Monkhbayar의 초청을 받아 몽골을 방문했다. 방문기간 동안, 두 시장은 모임을 가진 뒤 2012년까지 협력할 것을 약정하는 양해각서에 사인했다.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시장은 서울에 위치한 몽골 중학교 건물을 보수하고 매년 이 학교에 천팔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울란바타르와 서울의 친선관계를 통해 약 200명의 몽골 학생들이 서울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학생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말했다.
이 기간 중에 몽골 전기수출회사와 한국의 선진그룹 간의 협정도 체결되었다. 이 협정에 따르면 한국 측은 가스 사용 대가로 공공 교통수단을 옮기는데 필요한 설비를 제공한다. 또한, 두 회사는 현대의 모델 버스의 부품을 사용하여 무궤도 전차를 생산하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억원을 투자하여 울란바타르에 서울숲과 같은 녹색 휴양 공원을 조성하기로 약속하였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박수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