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격리되었던 승객들 풀려나
(The UBpost, 2009년 5월 8일)
지난 수요일, Moscow에서 2명의 몽골 여성이 신형독감(H1N1)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확인되었다. 락밴드 ‘Altan Urag‘ 멤버인 두 여성은 멕시코를 출발, Moscow에서 스탑오버 한 뒤 Ulaanbaatar로 돌아오는 중이였다. 그들은 Sheremetyevo 국제국항에서 고열 증세를 보였다. Moscow에서 돼지 인플루엔자 의심을 보이는 사람들과 함께 병원에 입원된 이후 예방격리조치가 몽골 보건 당국에 의해 취해졌다. 두 여성은 Moscow로부터 금요일 오늘 본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수요일 아침, Chinggis Khaan 국제공항에 착륙했던 Moscow-Ulaanbaatar 행 여객기에 탑승중인 다른 밴드 멤버들을 포함한 109명의 승객들은 국가 전염병 예방 센터에 격리되었다.
보건행정부는 “위 센터는 경찰에 의해 보호 되어 있고 그 센터로 부터 격리된 승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110여개의 격리병동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 격리된 승객은 “우리는 착륙 후 마스크를 배부 받았고 즉시 몽골인들과 함께 해당 센터로 옮겨졌으며 외국인들은 다른 개별 층에 있다.”, “의료진들은 체온을 재기 위해 하루에 2명 우리는 방문한다.” , “그 외 어떤 것도 여기선 행해지지 않는다.“라고 전화상으로 방송매체에 전했다.
격리된 승객들 중 72명은 몽골인이였으며 그 나머지는 여섯명의 해당 여객기(SU563)승무원을 포함하여 외국인이였다.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목요일 아침 격리조치에서 풀려났지만 락밴드 멤버들은 추가로 5일간 병원에 더 머물렀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조두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