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antuay 살인 판결: 말레이시안 경찰 2명 사형 선고
(Mongolia web news, 2009년 4월 10일)
법원은 지난 10일 159일 동안의 공판 끝에 3년전 몽골인Altantuya Shaariibuu(28)을 살해한 혐의로 두 명의 말레이시안 경찰관에게 사형을 선고하였다.
경감 Azilah Hadri 와 상병 Sirul Azhar Umar은 Altantuya 를 납치후 살해했다.
말레이시아의 최고위층 인사들과 정치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애널리스트인 Abdul Razak Bagi는 지난 2006년 10월 19일, Altantuya가 자신의 집 앞에서 소리를 지르자 경찰에 신고하였다. 법정 증언에 따르면 이미 기혼자인 그는 Altantuya와 불륜관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ltantuya의 사체는 들판에서 발견되었으며 2006년 10월 19일에서 20일 사이에 훼손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하자 국제적인 이슈로 떠올랐을 뿐 아니라 국제적 관심을 모았다..
경찰 측 변호사는 그들이 받은 유죄판결에 대해 항소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서착히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