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몽골의 권투선수들 (Montsame news, 2009년 4월 10일)
몽골의 복서들이 2009년 6월, 중국 Juhai시에서 열리는 아시안 챔피언 쉽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가 개최되면서 몽골은 모든 체급에 선수를 참가시킬 예정이며 대표팀은 48kg급의 N.Togstsogt, 54kg급의 E.Iderkhuu, 57kg급의 B.Javkhlan, 60kg급의 Z.Enkhzorig, 69kg급의 M.Nandin-Erdene, 75kg급의 N.Shinebayar, 81kg급의 T.Chuluuntomor , 91kg급 이상의 D.Iderbat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51kg급에서는 명예 운동선수이자 올림픽 은메달을 수여받았던 P.Serdamba와 09년 챔피언인 B.Battulga가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명예 운동선수인 U.Monkh-Erdene 역시 경쟁 선수인 B.Tuvshinbat 을 상대로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D.Olzii-Orshikh, Kh.Mandakhbayar 와 S.Erdenebayar는 91kg 이하급에서 경합을 벌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대회가 개최되기전 복서들은 5월12일에서 18일까지 6일동안, 러시아 Habarovsk에서 열리는 국제 경기에 참가할 것이며, 러시아의 Ulan-Ude시에서 합숙훈련을 받을 것이다.
이 외에도 인도당국의 요청으로 몽골 여성 복서는 경쟁자인 인도대표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훈련은 몽골에서 09년 6월에 시작될 것이며, 우호적인 경쟁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한편 몽골은 1971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안 게임에서 11개의 금메달과 12개의 은메달과 22개의 동메달을 받은 바 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동국대학교 이민규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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