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다소 하락세
지난 주 토요일 1442.96투그릭이던 몽골중앙은행 투그릭-달러 기준 환율이 다소 하락되어 1421.79투그릭이 됐다. 5일 동안 20투그릭 가까이 하락된 것이다. 또한 투그릭-위안화 환율도 다소 하락세를 보여, 5일 전 211.11투그릭이던 투그릭-위안화 환율이 208.6투그릭이 되었다.
몽골중앙은행은 정책이율을 인상하고 외환에 대한 경매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데, 이것이 환율을 안정시키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어제 “나이망 샤르그” 환전소에서의 달러 환율은 살 때 1480투그릭, 팔 때 1485-1490 투그릭이었고, 위안화 환율은 살 때 217투그릭, 팔 때 218투그릭이었다.
한편 금주 화요일 몽골중앙은행에서 실시한 외환 경매에 참여한 시중은행들이 제시한 달러당 매입가는 평균 1442.94투그릭이었다고 한다.
2009-04-17 몽골교민신문(gogo.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