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 지수 작년 대비 상승 (Mongolia web news, 2009년 3월 11일)
최근 공개된 수치자료는 몽골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작년에 비해 18.2% 상승한 것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몽골 국가 통계 위원회에서는 소비자 물가 지수가 올 해 1월에서 2월 사이에 0.6%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음식과 음료 값이 1.8% 상승했고, 술과 담배 값이 2.5% 증가했다. 또한 이러한 상품들은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되었다. 같은 기간, 교육비, 통신비, 외식비와 주거비용은 크게 변동이 없었으나, 주택비, 수도세, 전기세, 그리고 연료비 등은 1.2% 하락했다. 또한 교통비는 2.7% 감소했다고 보고되었다.
위원회의 조사결과 2월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Ulaanbaatar, Bayan-Olgii, Bulgan, Dornogobi, Khovd, Ovorkhangai 지역에서는 0.1~1.5% 감소했다. 반면 나머지 지역에서는 0.2~4.6%가 1월에 비해 증가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박보람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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