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최고의 사진 선정작 발표
(The UBpost, 2009년 2월 5일)
2008년 최고의 사진을 가리기 위한 행사가 2월 1일 열렸다. 본 행사는 저명한 사진작가 Ts. Batzorig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여섯 개의 대표적인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사진작가를 선발하였다.
"아동 보호"부문에서는 'UB POST'지의 사진기자인 E. Khartsaga의 사진 "보호가 필요한 소녀들"이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사진 외에도 그가 찍은 또다른 세 편의 사진이 심사에 올랐다.
"최근의 사건"부문에서는 'Niigmiin toil'지의 기자인 U. Odgerel의 사진 "사형"이 선정되었으며, "스포츠"부문에서는 권투 경기 중 넉아웃된 선수의 모습을 찍은 J. Batbaatar의 사진이 선정되었다.
"사람들과 가족 사진"부문에서는 P. Ganbayar의 "지인들의 모습"이, 자유 부문에서는 B. Amar의 "마지막 정지"가 선정되었다.
전체 대상의 영애는 T. Byamba-Ochir의 "7월 1일"에 돌아갔다. 이 사진은 7월 1일에 있었던 소요 사태 중 경찰이 방패로 버티고 선 가운데 분노와 침울함에 빠진 청년의 얼굴을 담음으로써 몽골 역사의 어두운 날들들 강하게 상기시킨 사진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조홍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