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몽골의 경영환경 다소 악화
(The UBpost, 2008년 12월 30일)
세계 은행과 국제재정협회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Doing Business 보고서에 의하면 몽골은 세계 181개국 중 58번째로 사업하기 쉬운 나라로 기록되었다. 작년의 경우 174개국 중 55번째였다.
올해로 6번째로 발간된 Doing Business 보고서는 일정 기간 동안 아프카니스탄부터 짐바브웨이에 이르는 세계 181개국의 계량할 수 있는 사업 규제요소와 재산권의 보호 등 여러 분야의 비교를 통해서 발표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창업환경, 인허가 처리, 고용, 소유권 등기, 은행 융자, 투자자보호, 납세, 국외 무역, 계약 이행, 폐업의 10개 분야로 세분하여 기업환경여건을 측정하였다. 2008년 6월 1일을 시점으로 발간된 Doing Business 2008 보고서의 지표들은 경제 성과와 어떤 개혁이 이루어 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디서, 왜 이루어 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에 이용된다.
주변 국가들의 순위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싱가폴이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일본이 12위, 한국이 23위, 대만이 61이 그리고 카자흐스탄이 70이 중국이 83위 러시아가 120위를 각각 기록 했다.
10개 분야에서의 몽골의 순위
창업환경 59위
인허가처리 103위
고용 71위
소유권 등기 20위
은행 융자 68위
투자자 보호 24위
납세 106위
국외 무역 13위
계약 이행 10위
폐업 11위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서 한양대학교 박지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