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레슬링 선수의 몽골 최고 상 수상 (The UBpost, 2008년 12월 11일)
어제 몽골 올림픽 위원회는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에게 수여하는 "Chinggis Khaan Trophy"의 두 번째 해 수상자는 유명한 자유형 레슬링 선수이자 올림픽 우승자인 러시아의 Buvaiser Saitiev라고 밝혔다. Saitiev는 1996년과 2004년, 2008년에 걸쳐 여섯 번 74Kg급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경기에서 우승했다. 몽골 올림픽 위원회는 세계 최고의 위대한 선수들을 기념하기 위해 N. Enkhbayar 대통령의 후원 하에 "Chinggis Khaan Trophy"를 제정한 이래 2007년에는 유도 챔피언 Keiji Suzuki에게 본 상을 수여했다. 몽골 올림픽 위원회 부의장이자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Ts.Damdin은 어제 이번 수상을 위한 그의 노력을 러시아의 뉴스 사이트인 Lenta.ru와 LiveSport.ru에 발표했다. 본 상의 시상식은 12월 20일에 울란바타르에서 열릴 예정이며 몽골 올림픽 위원회에서는 시상식 참석을 위한 초청장을 Saitiev에게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