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빈곤층 증가
(The UBpost, 2009년 1월 6일)
통계청은 한 가구당 평균 지출이 그들의 평균 수입보다 많으며 빈곤층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한 가구당 평균 소득은 작년에 비해 Tg89,600 증가한 Tg341,000, 이지만 한 가구당 평균 지출은 Tg67,700 증가한 Tg374,000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에, 고임금을 지급하는 여러 회사들이 그들은 종업원을 해고시켰다. 그 회사들은 Aero Mongolia, Trans-Ulaanbaatar Railway, Boroo Gold, Ivanhoe, Eagle Television을 포함하는데 이 회사들은 모두 충분한 임금을 종업원에게 지급했었다. 이번에 적어도 각 회사마다 50명 이상의 종업원이 해고되었다.
대중매체 분야에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고, 일반 은행들이 대출을 멈추고 있으며, 큰 시장의 무역업자들이 이득을 전혀 내고 있지 못하다. 건설회사는 무이자로 아파트를 판매한다고 발표하였다.
통계청은 12월에 261,000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고 발표하였고, 이 말은 몽골의 실업률이 약 10%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몽골 정부는 빈곤층의 증가와 실업률 증가의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 의하면, 매년 60,000 개의 일자리 창출과 모든 가구당 한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이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다. 왜냐하면, 작년에 몽골 정부는 80,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지만, 통계청의 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단지 16,500개의 일자리만을 창출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UN은 빈곤선 이하에 위치한 몽골의 가족이 2년에 걸쳐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책 결정자들은 현재 경제의 하부분야인 작거나 중간 규모의 산업을 지원만을 고려하고 있다. 정부가 그들의 약속을 실천하기 전까지 빈곤과 경제 위기는 계속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박지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