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우라늄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는 나라 및 회사들
(Mongolia Web News, 2008년 12월 15일)
세계 우라늄 매장량의 1/5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몽골이, 최근 국가와 사업 모두를 대표하는 많은 인사들의 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몽골 현지 언론은 미하일 프라드코프 전 러시아 총리, 세르게이 키리엔코 러시아 원자력에너지청 청장, 세르게이 미로노프 러시아 연방의회(상원) 의장 등이 방문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울란바타르를 방문한 민간 회사 중에는 러시아의 Bazovy Element, Renova, Severstali, 일본의 Mitsui, 프랑스-일본 합작 회사 STIC, 호주의 Paladina와 BHP Billiton, 프랑스의 Areva와 브라질의 CVRD 등이 있었다.
이외에 UGL, Central Asian Uranium, Western Prospector 등의 기업들도 현재의 우라늄 탐사활동을 확장하려는 소망을 표했다.
우라늄 가격은 2003년 파운드당 12US달러에서 2007년 파운드당 130US달러로 급격히 상승했다. 이후의 가격은 떨어졌지만, 2008년 말 전에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전경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