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어린이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인들
(Mongolia Web News, 2008년 12월 22일)
한 단체의 한국 민간인들이 몽골 어린이 120명을 한국으로 보내 심장 수술을 받게 해 준 일이 최근 몽골에 알려졌다.
이 공로로 한국 국제 로터리 클럽(Rotary International의 한국 지부) 소속의 안월선 3630지구장, 김원표 로터리 한국 지부 총재(2007-2008년), 그리고 클럽 회원인 백광함 씨와 권우신 씨 가 메달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8일 울란바타르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N. Altankhuyag 몽골 초대 부총리와 S. Lambaa 보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몽골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 로터리 클럽이 몽골 로터리 회원들과의 합동 봉사 일환으로, 올해 심장 수술을 받을 몽골 어린이 30명을 추가로 한국에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전경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