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을 꾀하는 몽골의 5개 탄광
(Mongolia Web News, 2008년 12월 22일)
5개에 이르는 몽골의 광업 회사들이 자사 주식을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지난 토요일에 보도되었다.
“해당 회사들은 4~5개이며, 이들은 모두 석탄․철광석․우라늄․구리․금 등의 채굴을 맡고 있다.” 이 말은 S. Batbold 몽골 외교통상부 장관과 South China Morning Post 지와의 인터뷰에서 인용한 것이다.
Batbold 장관은 협상이 ‘시기상조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광업 회사들이 거래소 상장을 위한 신청서 작성에 앞서 투자 은행들로부터 조언을 구하는 중이라고 진술했다.
이들 광산은 아직 정식 인정받지 않았음에도 정부에 소유됐음이 보도되었다. Batbold 장관은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의 회사들이 가능한 한 빨리 상장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몽골 정부 세입의 40%는 광업으로부터 나온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전경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