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국내 음식 생산
(The UBpost 2008년 6월 19일) - Economic
봄 파종 시기는 이미 끝났지만, 식품농산부 장관은 농산물 수확량은 앞으로의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농장 규모를 14,000 헥타르 가량 늘리기 위해, 올해 초에 파종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 캠페인에 힘입어, 경작 지역은 증가했으며 국내 밀 수요의 18%에 해당하는 추가생산량이 예상 됩니다.
정부의 주도 아래 몽골은 2010년에는 국내 밀 수요를 100% 자급자족할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48%의 밀 수요를 국내 생산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밀 생산이 총수요의 30%에 그쳤습니다.
밀 경작 지역은 올해 154,000 헥트라에 달하며, 이는 190.000톤의 밀이 어떤 자연재해와 상관없이 생산됨을 뜻합니다.
불행하게도 농부들은 봄 초의 갑작스런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기온은 여름의 시작에도 영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품농산부 소속 경작농업 파트의 전문가인 Odonkhuu씨에 의하면, 영하의 기온은 씨를 얼게 만들고, 품질의 약화시킨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또한 국내 생산량으로 100%의 감자 수요와 60%의 다른 야채 수요를 만족시키려 계획 중입니다.
정부는 각 주 아이막(aimag) 예산의 일환으로, 농가 지역에 총 110억Tg 가량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었습니다.
이 아이막들은 11월까지 정부에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입니다. 작년까지 농부들은 시중 은행에서 1.8~2.2정도의 연이자로 대출을 하였으며, 이는 심각한 부담이 되었었습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최승규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