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킥복싱 선수가 홈구장에서 승리를 거두다.
(The UBpost 2008년 5월 29일) - Sports
5월 23일 레슬러의 궁전(경기장 이름)에서 열린 대회는 초만원 이었으며, 이 대회에서 몽골의 킥복싱 선수가 세계 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동 체급 세계 최고의 선수중 하나인 Ts.Amarbayasgalan의 상대는 전 일본 킥복싱 챔피언 Hakuto 였습니다.
Amarbayasgalan는 3라운드 만에 홈구장의 이점을 활용하여, 훌륭한 선수인 Hakuto를 쓰러트렸습니다.
그는 이번 승리를 통해 올해 말에 개최되는 WBC Muai Tahi 세계대회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호각 이였으나, 2라운드 초반부터 Amarbayasgalan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Amarbayasgalan이 수차례 강한 공격을 감행 한 후, Hakuto는 다운 됐습니다.
결국 힘든 싸움 끝에 Amarbayasgalan가 3라운드에서 Hakuto에게 K.O로 승리했습니다.
본경기가 열리기 전에, 몽골 젊은 선수들이 다양한 체급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 주최 측은 젊은이들 사이에 킥복싱에 대한 관심이 올라간 것을 느끼곤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킥복싱은 몽골에 소개된 지 몇 해 되지 않았지만, 점점 그 인기가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최승규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