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단체, 몽골의 안티웨스턴 사업방식에 원조 중단을 촉구하다
(Mongolia web, 2008년 4월 28일)
지난 주 미국 신문에 게재된 지면광고는 몽골정부가 부패척결 및 사유재산권 보호 관련 법안을 내놓지 않으면 미 정부는 몽골 원조를 멈추라고 호소하고 있다.
The Center for Individual Freedom (CFIF)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전면광고를 게재했고, 이 광고는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라이스 국무장관을 향한 메시지다.
광고에 따르면 “몽골에게 전하는 분명한 메시지: 부패 척결과 사유재산권을 보호해주지 않으면 미국의 해외원조를 잃을 수도 있다.”
미 상무부가 워싱턴에서 제 3회 미국-몽골 사업포럼을 위해 몽골정부 사절단을 맞이했을 때 이 광고는 게재되었다.
광고에서 CFIF는, 몽골이 미국의 납세자 기금으로 조성된 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 (MCC)로부터 30억 달러에 가까운 원조를 받은 후로 나타난 “방해하고” 있는 경향에 대해 특히 강조했다.
이 광고는 몽골이 본격적으로 법규범을 비난 및 법률협약 등한시하고, 광산업계에 가혹한 세금부과로 개인 기업들에게서 돈을 빼앗고, 미국 기업들이 미국에서의 소유권을 포기하도록 위협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CFIF는 또한 MCC 원조금은 서양가치관의 지지하는 약속을 증명해 보이는 국가들을 위해 사용되어야만 하고, MCC 원조금은 부패를 척결하고, 법규범을 준수하며 개인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들을 돕는 의도로 만들어졌고,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국가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1998년에 조성된 CFIF는 합법적이고 자유시장을 지지하는 기관으로 25만 이상의 후원자들과 (정치적)행동주의자들로 구성된 미국 단체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동국대학교 박정원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