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섬사람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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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울지새항>

안녕하십니까?
저는 몽골학교 교사 울지새항이라고 하며, 2009년 대한민국에 와서 재한몽골학교에서 몽골어교사로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몽골에 있을 때에 가끔씩 아프곤 했지만 심하지 않았으므로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도 가끔씩 아팠었지만 최근 들어 통증이 심해져 무척 많이 아팠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담석증으로 몸 상태가 많이 악화되었다는 사실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으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했지만 진료비와 수술비 때문에 입원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너그럽고 인정많은 한국사람들 덕분에 이랜드재단을 통해 수술도 받고 건강도 좋아졌습니다. 예전처럼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게 되어 기쁩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만큼 저도 여러분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마음과 사랑을 다하고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랜드재단과 후원자 여러분에게 머리를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충만하시를 기도드립니다.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울지새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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