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안금하수증"을 앓고 있던 텔뭉바타르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텔뭉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안과학회에 글을 올려
성사가 되게 한 이동찬 선생님이 오늘 병원엘 다녀왔습니다.
수술은 낮 12시 20분경 끝났는데 1시가 넘으니 텔뭉의 의식이 돌아왔고,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수술 후 일주일 쯤이면 실밥을 뽑게 되고 다른 한 쪽 눈과 같이 되려면 오랜 시간
이 걸린다고 합니다만, 성공적으로 수술하게 되어 감사한 일입니다.
아무튼지 우리의 귀염동이 텔뭉바타르가 속히 회복되어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 
보게되길 바랍니다.
텔뭉이 수술 받을 수 있도록 도움주신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백롱민교수님과
(사)세민얼굴기형 돕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