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재외 몽골학교이며
이주노동자 자녀학교로 시작된 학교입니다.

센베차노!
재한몽골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재외몽골학교로는 전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학교가 개교한 지 어느새 22년이 넘었습니다. 우리학교는 1999년 8명의 학생들로 시작하여 2022년 1월 현재 1학년~12학년 300명의 몽골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몽골은 한국과 매우 가깝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3시간 정도만 가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니까요. 거리가 가까울 뿐만아니라 우리의 생김새도 형제지간처럼 닮아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비록 외국인근로자의 자녀로 입국하여 힘겹게 생활하고 있지만 장차 한국과 몽골을 이어주고 한국과 세계를 이어주는 인재로 성장할 것입니다. 몽골과 한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지혜와 용기, 나눔과 섬김을 통해 세계를 빛낼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한국에서 받은 따뜻한 사랑을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재한몽골학교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