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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재한 몽골학교는 몽골 근로자의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9년 12월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의 도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재한 몽골학교는 1999년 12월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의 도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재한 몽골학교는 몽골근로자들이 일터로 나간 후 하루 종일 방치 되다시피 한 몽골 근로자의 자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9년 12월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의 도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초창기 서울외국인선교회의 지하 작은 공간에서 8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몽골학교는, 그 후 2005년 2월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외국인학교로, 몽골교육부로부터 재외몽골학교로는 최초로 정식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2005년 7월 제1회 졸업식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제 16회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1~16회까지 배출한 졸업생은 453명에 이르고 그동안 몽골학교를 거쳐 간 학생 수는 수백 명에 이릅니다.
2021년 현재 본교에서는 총 300명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교육의 수혜를 누리고 있으며 한국어와 몽골어 이외에 영어, 수학, 물리, 몽골역사, 몽골사회, 한국 사회, 윤리 등 필수 교과목과 음악, 미술, 과학실험, 태권도, IT,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교육 등 한국과 몽골 교육과정상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교과목을 선정하여 교육하고 있습니다.
12명의 몽골인 담임교사와 10여명의 한국인 교사가 학생들의 수학 능력과 한국어 수준을 감안하여 맞춤식 교육을 제공합니다. 또한 무상급식과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남녀기숙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