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께(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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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1 14:04 조회10,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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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께
새학년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달이 지나가고 10월도
중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우리학교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중간고사를 치르게 됩니다.
추석도 끼고 하여 배운 내용이 많지 않지만 학사 일정에 따라 시험을
치르지 않을 수 없군요.
그래도 아이들은 저마다 열심을 내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수학여행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수학여행!”
왠지 듣기만 하여도 마음 설레게하는 단어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얘기하니 무척 좋아 하네요.
다음 편지엔 수학여행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을 사진에 담아 보내
드리겠습니다.
[img:group.jpg,align=,width=575,height=371,vspace=0,hspace=0,border=1]
지난 10월 3일에는 학부모회의를 가졌습니다.
원근각처에서 몽골 학부모들이 모여 18명이 참석하였지요.
몽골학부모들도 한국부모 못지않게 교육열이 대단하고
우리학교 교육에 대하여 관심이 많더군요.
학교와 부모 모두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존경하는 후원자님!
그동안 우리 학교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격려와 사랑 보내주십시오.
아무쪼록 후원자님의 가정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이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시 소식 전해드릴 때까지 주의 은혜로 평안하십시오.
2004년 10월 9일
재한몽골학교 이 강 애 올림
새학년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달이 지나가고 10월도
중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우리학교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중간고사를 치르게 됩니다.
추석도 끼고 하여 배운 내용이 많지 않지만 학사 일정에 따라 시험을
치르지 않을 수 없군요.
그래도 아이들은 저마다 열심을 내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수학여행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수학여행!”
왠지 듣기만 하여도 마음 설레게하는 단어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얘기하니 무척 좋아 하네요.
다음 편지엔 수학여행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을 사진에 담아 보내
드리겠습니다.
[img:group.jpg,align=,width=575,height=371,vspace=0,hspace=0,border=1]
지난 10월 3일에는 학부모회의를 가졌습니다.
원근각처에서 몽골 학부모들이 모여 18명이 참석하였지요.
몽골학부모들도 한국부모 못지않게 교육열이 대단하고
우리학교 교육에 대하여 관심이 많더군요.
학교와 부모 모두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존경하는 후원자님!
그동안 우리 학교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격려와 사랑 보내주십시오.
아무쪼록 후원자님의 가정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이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시 소식 전해드릴 때까지 주의 은혜로 평안하십시오.
2004년 10월 9일
재한몽골학교 이 강 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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